햇볕이 따사롭다
전에는 햇볕이 무서울 정도로 힘들었는데 많이 약해졌다
습기도 많이 사라졌다
지난 주 말복이 지났으니 이제 처서까지 낮에만 좀 더울려나
큰비만 없음 곡식이 잘 익을 것이다
올해는 무더위에 비피해에 자연재해 피해가 크기는 하였다
봄의 산불도 무섭게 피해를 입히고 지나기도 하여서 태풍 피해는 없었음한다아파트 보도 블럭 틈의 질경이
참 대단한 생명력이다
질경이를 보다보면 생각이 많아진다
밝혀도 밟혀도 잘 자라는질경이
우리 서민들의 삶과 같을지도 모르겠다
이번주는 내리 병원갈일만 있다
내일 아침은 지난주 폐검사한것 결과보러간다
작년부터 폐의 결절로 인하여 육개월마다 ct찍고 추적검사중이다
뭐 나이들면 몸에 혹 종양은 다있다고 한다
그게 나쁘게만 안변하면 되니 관리하면서 지내는것이다
그 혹을 가지고 지나치게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걱정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그냥 관리차원으로 병원 다님 되는것이다
하기는 병원 주기적으로 감도 좋지는 않지만 어쩔수 없다
그러고 보니 내일은 내병원 모레는 울딸애 피검사 체크하러 가야 한다
한달에한번씩 염증수치등 검사하고 3개월에한번씩 대대적인 추적검사를 하는 편이다
아마다도 내년봄까지는 계속 그래야 할듯하다
병원가는것도 이제는 나들이처럼 다닐려고 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