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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이름으로
BY 초은 2025-08-13
마음이 떠난면
다시는 돌리킬수 없다는걸 안다
어릴적에도. 나이들고서도
그것이
아픈 트라마로 남아
누군가
떠난버린다는것이.무섭고
두러워
그래서
나는 늘 애써 서 맞추어가려고
애써고.
그게 당연하듯.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외롭움에. 찌든
그 목마름을 누가 알겠는가
가벼게 누구가. 만난다면
상대를 욕보이는것이라
여겨끼에.
사람냄새가나는. 그런
원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영원한것은. 없다
자기 환경에 따라 편하고
탈섹되는것
그러다
손가락 꼽아보니
두손가락만이.남아있다
아직도
친구라는 이름으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