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테리우스 6.
[ 유선배……………….] 조용한 목소리. 그 목소리에 내 영혼이 조금씩 회생하기 시작했다. [ 집에 연락할까?. ] 석윤이 아닌 다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 ………….아니. 이제 찾았으니까 됐어 아직 연락하지 마. 내가 연락할 테니까. ..
6편|작가: 영악한 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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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테리우스 5
퍽! 석윤은 성수의 면상을 향해 힘껏 펀치를 날렸다 휙 돌아가는 성수의 얼굴 [ 애인관리 잘해줘. 상처난 팔에 술이 말이 되?! ] [ 서..석윤아…] [ 이 쌔끼가 …! ] 성수가 벌떡 일어났다. [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 ..
5편|작가: 영악한 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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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테리우스 4.
- 석윤이 락카페에서 부르는 노래 테마곡으로 나옵니다. - 아지트 공유방에 감사를. [ 언니. 석윤이는 내꺼야. 그러니까. 아예 옆에서 얼신 거리지도 마. 늙은게 주제를 몰라 ! ] 후화!!!! 늙은게 주제를 몰라, 나는 불끈 솟구치는 열덩어..
4편|작가: 영악한 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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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테리우스 3.
어느새 우리 집 대문 앞이였다. “ 악! “ – 와장창 ! 대문 너머로 들려 오는 소리 그것은 분명 엄마의 비명 소리와 유리창 깨지는 소리였다. 아직도 테리우스 3. 오늘은 아침 부터 시작이군. 늘 싸워대는 집구석...
3편|작가: 영악한 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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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테리우스 2.
헉헉헉- 헐레벌떡 달려나온 나는 택시 승강장을 두리번 거렸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석은 땀을 뻘뻘 흘리며 택시를 잡고 있었다. [야! 니 애인 핸드빽 놓고 갔어 ] [아! 고마워요 유선배. 애인은 무슨……친군데...] [오! 신이시여.] [네?...
2편|작가: 영악한 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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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테리우스 1.
나는 그 자리에 못 박힌 듯 우뚝 섰다. 8월의 뜨거운 태양이 머리 위에서 작열하고 있었다. 흰색 나시. 검은 썬글라스 오똑한 콧날에 긴 곱슬 머리 찢어진 청바지. 그 남자는 부서진 플라스틱 인체상이 불쑥 불쑥 솟아있는 가운데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1편|작가: 영악한 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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