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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우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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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섬... (총 7편)
BY.B&H1973
첫 소설 이브의 거울 을 끝내고,참 많이 후회를 했읍니다.
타인의 관점으로 제 글을 흩어보다보니, 왜 그리 미숙한점이 많던지요.
이것두 소설이라고 읽으며, 얼마나 한심해했을까...너무 부끄러웠읍니다.
편의점을 직접하며, 계산하다,소설쓰다, 다시 계산하다...어떻게 병행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너무 우습고,챙피하기만 하네요.
다시는 소설 운운... 하지말자하다...무언가를 끄적여야만 내가 살아있는것같기에,
다시 섬...을 시작해봅니다.
편으점을 그만두고, 이젠 회사원입장이지만,처음의 그 마음으로
다시 하나...하나...조금씩 시작해보려합니다.
처 소설이야 제 살아온 애기라...가슴아파도 술술풀렸지만, 두번째 소설은
제 나이 서른 하나에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쓰는글이라...글쎄요...잘 끝낼수나 있을런지,
제 스스로 의문도 생깁니다.하지만 해보렵니다.
도중에 하차해서 너무 챙피해 다시 글을 못쓰면 그땐 그걸로 만족하고 살렵니다.
제 제신의 한계를 알아야...홀로서기의 어려움도 꿋꿋하게 견뎌낼수 있지않을까....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