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4)또다른 만남 "혜린아!" "왜?" 아침부터 그녀의 단짝 진숙이가 호들갑이다 "너 소문들었니?" "무슨소문?" "우리 국어 선생님 새로 오신데" "그래?" "그게 뭐 어때서?' "근데 아주 잘생긴 킹카라지 뭐니?" "킹카? 기지배 별걸루다 호들갑이다" 진숙이는 아침..
4편|작가: 경호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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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3) 재회 할머니는 혜린의 말대로 오토바이를 사주었다 그리고 혜린은 아침마다 부대끼는 만원버스대신 오토바이로 등교를 했다 학교 가까운곳에 오토바이센터에 오토바이를 맞기고 등교를 했다 그날도 오토바이를 맞기고 돌아서는 누군가 그녀를 불렀다 "민대가리" 그녀는 놀래서..
3편|작가: 경호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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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만남 혜린은 창가로 스치는 산과들을 바라보며 지금 자기의 처지를 생각한다 그녀 자신이 원했건 원하지않았건 그녀의 부모님은 가정을 포기하고 서로의 인생을 찾았다 어머니는 자기만의 인생을 찾아떠났고 아버지는 사업때문에 미국으로 떠났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가 원했던것 처..
2편|작가: 경호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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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그녀는 모든것들이 다 꿈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녀가 살아온 모든것들 그리고 그속에서 엮였던 모든것들이... 잠깐 꿈을 꾸고 일어나니 모든것들이 엉켜 있었다 마치 뒤엉켜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어디서 부터 풀어야 할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1)기억의..
1편|작가: 경호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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