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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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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 은 가 을


BY 꼬마유희 2011-10-17

        

        가을이 깊은만큼 나이를 먹어감에 그깊이가 더하다.

      딸아이와 산책을 한다   가을날에

       이 좋은 가을에 남자친구와 헤어져 이가을이 더 깊은 울딸..

     엄마가 그만큼은 아니지만 딸애의 맘이 느껴져 맘이 아프다..

 

     더 예쁘게 더 멋지게 되려고 청춘의 고독을 맘껏 누리는 울딸

   기특하고 예쁘다..

     내가 잘 기르고 있는 건지 ..이젠 울딸이 스스로 헤쳐나가겠지만

    지켜보는 엄마맘이 아리다..

   다들 그렇게 큰단다..아프면서 성숙해지고..

  

    깊 은 가 을

  나는 기도한다. 더 사랑하게 하소서...

  더많은 친구들을 만나 행복하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