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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4

여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


BY 법주사 2006-03-15

  (고도원의 아침편지)

-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

그렇지만요...
열렸던 상처는 다시 닫힐 테고,
멈추었던 걸음은 다시 옮겨질 테고,
감았던 눈은 다시 바라보기 시작할 거예요.

끝은...
끝이라고 생각했던 수 많은 끝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었다는걸 기억해야만 해요.


- 정헌재의 <완두콩> 중에서 -


정말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 생각해 보니
모두가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만약,
내 삶에 또 \'끝\'이라는 시간이 찾아온다면,
그땐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힘들어 하기보다는
오히려 설레임을 느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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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나이를 먹는 것은 즐거운 일인지도 모른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추억은 늘어나는 법이니까.

                                               - 유모토 가즈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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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 있던 참새가
하루는 경상도에 살고 있는 친구참새의  초청을 받았다.

참새친구들과 전깃줄에 앉아 신나게 놀고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려 하자 친구 참새가 소리쳤다.

모두 수구리!!~~

경상도 참새들을 모두 고개를 숙였지만
서울 참새만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들고 있다가
그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간신히 살아난 서울참새는
다음에는 절대로 총에 맞지 않겠다고
수구리!~~란 경상도 말을 달달 외었다

친구참새들과 전깃줄에 앉아
또 재잘거리며 놀고 있다가
이번에도 서울 참새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경상도 참새가 외친 말은.....






































\"아까 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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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나물로 춘곤증을 이겨보자)

- 항암 치료제 머위 -

유렵에서 탁월한 항암 치료약으로
암 환자들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머위 잎에는 비타민A를 비롯해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돼 있으며
칼슘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잎을 따고,
잎자루를 삶아서 아릿한 맛을 우려낸 후
껍질을 벗겨내고 볶음, 조림, 장아찌 등으로 조리하며
머위 잎은 삶아서 쌈으로 싸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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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공터)

어떤 부자가 있었다.

집 앞에는 작은 공터가 있었는데
동네 사람들은 그곳에 쓰레기를 버렸다.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공터에서는
악취가 풍겼다.

부자는 돈을 들여 쓰레기를 치우고
“여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 라는 팻말을 붙여 봤으나
쓰레기는 자꾸만 쌓여 갔다.

어느 날,
시골에서 아버지가 부자 아들을 찾아왔다.

집 앞의 공터가 쓰레기장이 되었다는 하소연을 듣고
아버지는 공터의 팻말을 뽑아 쓰레기와 함께 태워 버리고
철조망도 걷어 버렸다.

그리고
삽과 괭이로 공터를 일구어 씨앗을 심었다.

며칠 뒤 비가 내렸고, 다시 시간이 지나자
공터에는 새싹이 돋아나더니 이내 먹음직한 시금치가 열렸다.

아버지는
“필요한 사람은 조금씩 뜯어 가십시오.” 라고 쓴
팻말을 써 붙였다.

그 후부터
아무도 공터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다.

                           - ‘행복한 동행’ 2006년 3월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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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가지 사랑의 언어)

66. 기분을 가볍게 하고, 일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 노력한다.
67. 분통이 터질 것 같으면 조용히 산보를 한다.
68. 친구가 되어준다.
69. 낙천적인 성격을 기른다.
70. 감사의 마음은 꼭 표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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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