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고난은 축복의 시작 -
진단 결과 위암 4기였습니다.
하용조 목사님도 병문안을 오셨습니다.
하 목사님은
내 마음의 중심을 이미 꿰뚫어 보셨던 것 같습니다.
몸이 아니라
영혼이 갈급하다는 것을.....
"문 집사, 고난은 축복의 시작이야. 힘내!"
그러면서 나를 꼭 안아 주셨습니다.
그 말에 멈추었던 삶에 대한 용기가
다시금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 노용욱의《주여! 나의 병이 나았나이다》중에서 -
살다보면
언제나 고난은 찾아 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이
도리어 축복이 될 수 있다는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새로운 힘과 믿음, 큰 희망을 안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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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물의 상황이 달라지게 되면
거기에 대처하는 준비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지나간 최상의 방법이 지금에 와서까지
최상의 방법이라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 한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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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행정과에서 필자와 함께 근무하던 권병일 주사님이
공직생활을 접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적이 있다.
정치생활을 시작한지
대략 48년 후의 일이다.
천상보좌에 앉으신 옥황상제에게
승지가 보고하기를.....
"뇌물 먹고 죽은 정치인이,
자긴 도저히 지옥갈 수 없다고,
옥황상제님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옥황상제 왈,
"그래? 데리고 와!"
뇌물 먹고 죽은 정치인 대령하자,
옥황상제 왈.....
"넌 살면서 착한 일을 한 기록이 없는데, 왜 그러니?"
"천만의 말씀!
저도 착한 일 했습니다.
언젠가 길에 떨어진 500원짜리 동전을 주워
구걸하는 거지에게 적선했습니다."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긴 옥황상제 왈.....
"음, 맞아, 그랬네! 깜박했다. 얘! 500원 주고 지옥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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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모기퇴치법
여름이면 언제나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모기!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발을 깨끗이 씻는다.
모기가 특히 좋아하는 냄새 중의 하나가 발 냄새.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는 데다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통풍이 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발 냄새가 진동한다.
자주 신발을 벗어 통풍을 해주 고 냄새를 제거한다.
- 화학약품보다는 모기장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사용하기가 다소 불편해도
인체에 가장 안전한 모기 퇴치 방법.
아이들 방에는 꼭 방충망을 설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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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상당기간 동안에는
아침편지 애독자 중의 한 분인
“이뿐짓하는놈”님이 제공하신 내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내용을 전해 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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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도움을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세상은 참으로 공평해서,
당신이 한 사람을 도와주면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한 사람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세 사람을 도와주었다면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세 사람 나타납니다.
따라서 당신이 한 사람도 도와주지 않는다면,
당신을 도와줄 사람은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도움을 줄 사람을
만나는 방법은 참으로 간단해요.
당신이
누군가를 도와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다른 사람을 도와 준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 내 영혼의 비타민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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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심심할 때 혼자 하는 놀이)
주5일(40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는 7월을 맞이하여
“집에서 심심할 때 혼자 하는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돈도 별로 안 들고,
시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10가지의 놀이방법
오늘은 그 일곱 번째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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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퀴벌레 사냥하기
먼저
동네 문방구에서 노란 고무밴드를 한 봉지 사온다.
일단 이 놀이를 하기 위해선
낮에 잠을 자둬야 된다.
새벽 1~3시 사이에 일어나서
주방 천정을 보면 바퀴벌레 러쉬아워다.
이때 고무줄을 튕겨서 잡으면 된다.
미끼로는 밀가루나 녹말가루가 아주 좋다.
잡으면 반드시 불에 태워서 버려라.
그래야 그 구수한 냄새까지 맡을 수 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