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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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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아이 )길고긴시간과의 사투 그리고 널안는순간....


BY 요맘떼 2004-11-27

우리단비 단비는 태명입니다..

결혼해서 2번에 습관성유산을 한뒤로는 아이가 생기질않아

산부인과 불임크리릭을 다니면서 인공수정을 시도 해서

우리단비를 어렵게 가졌고 몇번에고비가 있어지만

그때마다 우리단비가 잘견뎌주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임신38주만에 병원진찰을2004년5월3일 월요일갔는데 그때부터갑자기

배가 몹시아파오는 거지 뭐애요?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가진통일수 있으니 집에가서도 배가5분 간격으로

아프면 병원으로오라는 거예요..

그래서 집으로돌아왔는데 계속 배가 살살아프기 시작하더니...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는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그이후로는  배가 장난이아니겁니다...

하늘이노랗고 땅이꺼지는것 같아서 남편이랑 급기야 병원에입원한시간이새벽2시

아이고 배야 아이고배야~~~

간호사 언니들하는 말 아직 자궁문이10%도 안열렸다고 ..

별관심갔지않고 말하는거예요.....

침대에 안지도 눕지도 못하고 복도를 이를불고 왔다갔다 했는데도

시간은 왜이리 안가는지 .....

암튼배를 움켜지고 엉엉울었담니다"

새벽6시 친정엄마가입원실로 들어오셨는데

나도 몰래 눈물이펑펑쏘다졌습담...

"엄마 나못해 나 못하겠어 수술시켜달라고 목을 매도 조금만참아라 참아라하시면서

기꺼이 엄마의 다리를 내어주신우리엄마....

얼마나 아프셨을까?

나를 낳으실때도 이렇게 힘들게 고생히?微未립?.

생각하니 마음이 저려왔습니다...

시간은흘러흐러8시40분 드디어 촉진제를 놓고 해서분만실에 들어갓습니다.

정말 젓먹던 힘을다하여 마지막기를쓰는 순간.....

응애응애 하는 울음소리와 함게 ~~~우리사랑스런단비가 태어났습니다

우리단비이름을 부르자 울음을꾹 하고 그치는것입니다....

손가락5 발가락5 정상입니다..간호사의 말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기쁨에 눈물을 흘렷습니다..

그길고긴24시간에 사투는 그렇게 우리첫아이 단비를 보는순간 사라?봄윱求?..

그런데 뻘써우리단비가6개월이지나 다음달4일 이면7개월 이랍니다

정말지금생각해보면 엄마 아니어머니에 마음이라는것이 이런것이구나..

내새끼한태는 무엇을준다한들 아까을 것이있을까...

이것이 모든 어머니에 마음이겠지요....

이세상에서 엄마가제일 사랑하는 아들

민서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