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아내가 사전 동의 없이 식기세척기를 구입하여 분노한 남편 사건을 보며 이 부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88

우리 만남은...


BY 고우리 2003-11-22

..
      우리 만남은... 난 오늘 세명의 친구를 만났다. 고향친구도 아니요. 직장친구도 아니요 그렇다고 학교 친구도 아닌 사회에서 아니? 웹상에서 만난 친구들이다. 나이도 같고 같은 동성의 친구들이다. 만난지 얼마 아니 되었지만 불과 몇개월 아니 되었건만 만나면 즐겁고 재미있는 행복한 아줌마들의 수다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매번 헤어질때 마다 매순간마다 아쉬움을 가득안고 집으로 향하곤 한다.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쉬움을 가득안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조금은 아쉬운듯 각자 거처를 찿아서 가족을 향해서 다음 기회를 약속하며 우린 헤어져야만 했다. 왜? 그리도 시간이 빠르게 가는지... 이얘기 저얘기 하다보면 벌써 각자 가정으로 가야할 시간에 이르고야 만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의 코스데로 움직였다. 만나서 식사하고 그리고 노래방가서 못부르는 노래라도 몇곡... 목에 끼인때라도 뱃겨 내듯이 고래고래 소리 지르다보면 어느새 작별의 시간은 다가오고야 만다. 오늘도 마지막으로 우정의 노래를 부르며 우린 헤어졌다. 시간 관계상 커피숖엔 가질 못했지만... 사람을 만난다는것! 참으로 귀하고 소중하다고 느낀 하루였다. 이컴을 알면서 많은걸 배웠다. 일년밖에 안되었지만 ... 내겐 많은 기쁨과 행복을 안겨다 주는 더할나위 없을만큼 고마운 존재로 여기며 오늘도 집에오자마자 컴에 앉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