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곤히 잠든 녀석의 얼굴을 본다
세상에..넘 이쁜 천사 같네...
이런 맘은 왜 꼭..잠든 녀석의 얼굴을 볼때만 생기는 걸까..
"엄마 나 이거 스폰지밥만 보고 갈께~~어? 엄마아~~"
평일 아침마다 치루는 전쟁이다..
이제 5살인 그 녀석은 보글보글 스폰지밥 광이다!
요즘들어 부쩍 자주 하는 질문 하나..같은 대답...
" 엄마 내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당연히 울 아들이징~"
나의 늘 같은 대답을 듣고는 항상 의미심장한 표정으로,아니
거만한 표정으로 지 아빠를 쳐다본다
'거봐~ 울엄만 내가 잴 좋대자너.. 우리 엄마야!'꼭 이러는 듯한..
혼자인것이 늘 걸리곤 했는데 어느날부턴가
걸어다니는 아기를 사오라고 난리다
딱 돌지난정도의 그런 아기를 말하는것 같다..
"엄마 누워서 요~렇캐 가만히 있는 아기 말구 용용이 처럼 그런 아기~
나 사줘 엄마"....케엑
"아기는 살수가 없어~"나의 말에 금방 풀이 죽는다..
웅..
아무래도 수상하다...
전에 내가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지 아빠랑 하는대화..
"아빠 ~ 있지 우리 동생 생기믄...있지..어~어~ 괴롭히자..키득키득.."
저런..두 부자지간에 한다는 대화가..쩝..
어쨌거나 계획에 없었던 동생을 만들 작전에 돌입해야 겠는데......도....
이놈의 인간은 지금도...부재중이다...
여뽀오~~~~~~얼릉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