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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전 동의 없이 식기세척기를 구입하여 분노한 남편 사건을 보며 이 부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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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69

아들녀석...


BY 스펀지밥 2003-11-22

지금은 곤히 잠든 녀석의 얼굴을 본다

세상에..넘 이쁜 천사 같네...

 

이런 맘은 왜 꼭..잠든 녀석의 얼굴을 볼때만 생기는 걸까..

 

"엄마 나 이거 스폰지밥만 보고 갈께~~어? 엄마아~~"

평일 아침마다  치루는 전쟁이다..

이제 5살인 그 녀석은 보글보글 스폰지밥 광이다!

 

요즘들어 부쩍 자주 하는 질문 하나..같은 대답...

" 엄마 내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당연히 울 아들이징~"

나의 늘 같은 대답을 듣고는 항상 의미심장한 표정으로,아니

거만한 표정으로 지 아빠를 쳐다본다

'거봐~ 울엄만 내가 잴 좋대자너.. 우리 엄마야!'꼭 이러는 듯한..

 

혼자인것이 늘 걸리곤 했는데 어느날부턴가

걸어다니는 아기를 사오라고 난리다

딱 돌지난정도의 그런 아기를 말하는것 같다..

"엄마 누워서 요~렇캐 가만히 있는 아기 말구 용용이 처럼 그런 아기~

나 사줘 엄마"....케엑

 

"아기는 살수가 없어~"나의 말에 금방 풀이 죽는다..

웅..

아무래도 수상하다...

전에 내가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지 아빠랑 하는대화..

"아빠 ~ 있지 우리 동생 생기믄...있지..어~어~ 괴롭히자..키득키득.."

저런..두 부자지간에  한다는 대화가..쩝..

 

어쨌거나  계획에 없었던 동생을 만들 작전에 돌입해야 겠는데......도....

이놈의 인간은  지금도...부재중이다...

 

여뽀오~~~~~~얼릉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