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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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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 하는 지리산아낙~~


BY 앨리스(송정애) 2000-06-17


다림질 하는 지리산아낙~~
열심히 다림질하고 있을 아낙네의 모습이 여기 일산에서도

선명히 보이는듯......

짜증도 나고, 힘도들고, 지칠때도 있고, 미운남편이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여러번씩 생길수도 있지만 결국은 그 태두리안에서

행복을 느껴야 진정한 행복일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지리산

자락의 아낙네.....

언제나 처럼 순수한 말투와 정감있던 모습들이 아낙네의 가정에

항상 함께하길.....

나또한 지리산 그 아낙네처럼 남편의 바지를 다림질하면서

기도를 해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