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목-웃음 속에 흔..
2월14일,목-웃음 속에 흔들림 없는지 돌아볼때~!! 마음은 두 얼굴. 잘 거느리면 든든한 지원군, 놓아 버리면 파괴의 신이 된다. 몇해전 이맘때쯤 젊고 아름다운 배우가 또 세상을 등졌다. 끝내 마음을 붙잡지 못한 걸까...
10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510|2013-02-14
2월13일,수-주위를 여유롭..
2월13일,수-주위를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는~!! “속도를 줄이십시오” 승용차 안 속도 감지기가 친절하게 이야기한다. “전방에 사고 위험 지역이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십시오”…. 덕분에 ‘빨리빨리’에 길들..
9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364|2013-02-13
2월12일,화-군고구마 장수..
2월12일,화-군고구마 장수 다 어디갔어~!! 타닥타닥 장작이 타들어가는 드럼통 앞에서 호∼호∼ 불어먹는 샛노란 군고구마는 최고의 겨울 간식. 지난해 여름 내내 내린 비로 생산량이 줄어 고구마 ..
8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367|2013-02-12
2월11일,월-어찌Ǎ..
2월11일,월-어찌됬든 꽃샘추위는 어김없이 찾아온단다. 설 연휴 마지막날이다. 짧은 연휴가 아쉬워서인지, 동장군이 다시 심술을 부린다. 설 연휴, 옷장 속에서 털스웨..
7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762|2013-02-11
2월10일,일-고향에서 보내..
2월10일,일-고향에서 보내는 한파~!!잠깐 풀렸던 날씨가다시 얼어붙기 시작한다.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두꺼운 목도리를 다시 꺼내 두른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여정이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순조롭지만은 않다. 모처럼 둘러앉은 가족들에게 훈훈한 덕담 한마디 건네 보자...
6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376|2013-02-10
2월9일,토-겨울 끝자락, ..
2월9일,토-겨울 끝자락, 방출되는 점퍼~! 설 D―1. 설 선물, 제수용품보다 눈이 가는 것은 두툼한 ‘패딩 점퍼’였다. ‘겨울 옷 대방출’ ‘코트 점퍼 염가 세일’ 문구에 걸음을 재촉하는..
5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479|2013-02-09
2월8일,금-첫인상이 당신 ..
2월8일,금-첫인상이 당신 운세를 바꿀지도~! 가끔 유명 모델을 보면 놀란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에게 가장 어울리는 표정을 짓는다. ..
4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205|2013-02-08
2월7일,목- 날씨가 돈이기..
2월7일,목- 날씨가 돈이기 때문~!! 기원전 6세기에도 날씨는 돈이었다. 철학자 탈레스가 살던 그리스 동쪽 밀레투스에는 몇 년째 흉년이 들었다. 올리브 수확은 형편없었다. 어느 날 그는 별을 보다 다음 해 대풍년을 ..
3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400|2013-02-07
1월21일,월-겨울아이
1월21일,월-겨울아이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겨울아이\' 는 마음만 눈(雪)처럼 맑은 게 아니다. 눈(目)도 눈(雪)처럼 맑다. 이스라엘의 한 연구팀이 최근 태어난 달과 시력의 상..
2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258|2013-01-21
1월20일,일-벌써 봄을 기..
1월20일,일-벌써 봄을 기다린다면.. 드디어 끝이 보인다. 어느 해 겨울보다 추웠던 날씨가 봄날 같다. 가장 춥다는 소한과 대한을 모두 지나면 다음 절기는 입춘. 벌써 봄을 기다린다면 마음이 너무 간사한가. 향긋한 ..
1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2,359|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