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정신투철한마암!~
잤다.. 오전내내... 아들의 시험이 끝났다고... 공부않는 아들을 그냥 두자니, 지 하기 싫으면 그만이지... 이건 아무래도 직무유기 같아서 준법정신을 잘 지키는 정직한 시민으로 아들 옆에 들러 붙어 시작했다. 실력... 딸린다. 성질... ..
242편|작가: 햇반
조회수: 1,205|2005-07-01
좋은생각
오랜 바램끝에 얻게 되는 것들... 아니면 바램만으로 끝나는 많은것들.... 우리에게 어느것이든 소중하다 그래서 꿈을꾼다 소망은 바램을 이루게 해 줄수도 있기때문에.. 나의 소망도 간절하다. 너의 소망도 간절한것... 이루어 내기에 어쩌면 부..
241편|작가: 햇반
조회수: 1,136|2005-06-29
다 분질러버릴거야!~
화초가꾸기는 사실 내몫이 아니다. 화초는 그의 것이다. 그는화초를 돌보는것을 좋아하지만 그의 특성상 화초를 못살게도한다 가끔... 곁눈질로 그가 화초에게 하는양을 보면 그렇다 못살게 구는 행동 중 하나... 화초잎을 자주 딴다 예전에 잎을 ..
240편|작가: 햇반
조회수: 1,425|2005-06-24
다이어트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먹다 남은 계란후라이를먹었다(케첩찍어) 조금 서운해 남은 토스트 반쪽 먹었다(잼발라) 남편이 삶은 감자를 너무 맛있게 먹어 한개 먹었다(열무김치에) 후식으로 토마트를 말끔히 먹어 치운후(설탕뿌려) 마지..
239편|작가: 햇반
조회수: 1,207|2005-06-23
코끼리아저씨와콩란(사진첨부)
야자열매로 조각한 코끼리아저씨와 콩란의 만남....음.... 역시 부절적해~~ 참고로...콩란은 꽃도 피고 자라지만, 코끼리 아저씨는 더이상자라지않음. 베란다로 나가 화초를 카메라에 담았다. 작은화초들은 티 테이블에 올려놓고... 베란..
238편|작가: 햇반
조회수: 1,226|2005-06-22
까이꺼....
도시의 건물에 상주해 있다보면 냉난방장치가 잘 되있기 때문에 추운지 더운지 모를때가있다. 지난 주말부터 남편이 반팔 와이셔츠를 찾는다. 내 기억으론 정확히... 긴팔와이셔츠 꺼낼때 내논거 간은데... 한개도 없다. 물론 없을리가 없다. 남편이 자꾸 묻는..
237편|작가: 햇반
조회수: 1,208|2005-06-21
행복한엠마 행복한돼지 그리고..
엠마는 시골 동물농장에서 태어나 어른이된후에도농장주인이 되어 그곳에 안주한다. 할아버지가 아버지가 했던것처럼 직접 돼지나 소 닭을 키우고 직접 도살하고 소시지를 만들어 도시에 내다판다. 결혼도 하지 않고 언제나 고집스럽게 돼지처럼 살아간다. 엠마는 한번도 ..
236편|작가: 햇반
조회수: 1,299|2005-06-21
가족사진입니다!~
아... 물론 우리가족은 아니지만서두,,,,ㅋ 참으로 남부럽지 않은 가족인것 같습니다 화기애애, 올망졸망 다복해 보이는가족사진 구엽습니다. 우리에게도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롭게 불려져야합니다 우주만큼 위..
235편|작가: 햇반
조회수: 1,416|2005-06-20
연애의목적
' '연애의 목적' 연애의목적은각기 다르다. 그동안 수많은 영화를 보아오면서 주인공 남자의 개념상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가까이에 있을것 같은 남자를 만난 기분이다. 연애의 목적으로 대게의 경우 남자는 섹스를 걸고 여자는 사랑을 걸지만 남자는 ..
234편|작가: 햇반
조회수: 1,263|2005-06-14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나는.... 죽어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그다지 애닯아 본적이 없다. 그는 고사하고라도 죽은 사람 앞에서조차, 하얀 천을 뒤집에 쓰고 누워있는 그들의 주검앞에서도 그다지 놀라움과 비통함에 젖어 울어본적이없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의 모리에게 푹 ..
233편|작가: 햇반
조회수: 1,098|2005-06-13
욕구
신물이 넘어와 음식을 거부했던 적있었다. 20대 청청한 나이에... 요 며칠동안 가슴이 막혀있던 통에 음식을 먹지못했다. 그 후로 위가 아팠다. 마음이 말을 못하니 몸이 말을 한다.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증거다. 약을 먹이고 몸을 달래니 ..
232편|작가: 햇반
조회수: 1,236|2005-06-13
드릴게요!~
아침입니다 채 열리지 않은 창문틈으로 아침햇살 한쪽과 바람 한 잔 건져질듯한... 톡하고 싱싱하게입안에서터질것 같습니다 초록인듯 파랑인듯 하늘까지 번지는저 선선한빛 여름향기 감도는 상쾌한 아침 이런날이면 창문을 활짝 열고 흰색 네이프런을 ..
231편|작가: 햇반
조회수: 1,256|200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