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 입니까..
내가슴에 한송이 꽃을 심어주고 평화를 주신 당신 당신은 누구 입니까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 그리움에 물들게 하는 당신 당신은 누구 입니까 내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사랑으로 다가와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시는 당신 당신은 누구 입니까 바람처럼 오시고 낙엽처럼 쓸..
17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1,216|2003-12-05
내가 사는 동안은..
내가사는 동안은 내가 사는 동안은 누구의 눈물도 아낌 없이 안아 주고 싶다 내가 사는 동안은 그 누구의 불행도 내 아픔 처럼 같이 아파해 주고 싶다 내가 사는 동안은 누구라도 사랑하고 누구라도 포근히 안아줄수 있는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싶다 내가 사는 동안은 미워도 웃..
16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1,106|2003-12-05
힘든 세상인것 같아
힘든 세상인것 같아 힘든세상인것 ,알았을때, 이미 내 모든것은 그 세상에 버려져 있었지 내 육신도 이름모를 고통에 버려져 신음을 했었고 나를 사랑한 사람들 내가 사랑한 사람들 나도 모르게 하나둘 떠나고 울고 잇었다 들녁에 핀 들꽃은 웃고 있으..
15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1,044|2003-12-05
지금 처럼만..
지금 처럼만 더이상의사랑은 바라지 않아요 지금처럼만 따스한 미소 보내주시고 따스한 손길 전해 주시고 따스한 마음 보내 주신다면 님이여 더이상의 사랑은 바라지 않아요 지금처럼만 누구보다도 나를 누구보다도 나만을 위해주는 그마음..
14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919|2003-12-05
꿈
꿈 나도모르는 이름모를 세계로 스며들어 현실에선 만날수도 없는 그대를 내 품에 안아보고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사랑도 하며 찰나의 시간이 흐른것만 같은데 깨어 보니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조금은 더 아름답게 살고싶은 허황된 욕심에 내 스스로 늪으로만 빠져드는것만 같고 ..
13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1,006|2003-12-05
내가 아는 너에 대한 이야기
겉으론너무도 차거운 얼음 같은 너 너 그러나 속으론 너무도 따스한 자궁속 같은 너 너 보기엔 너무도 싸리 나무 꽃 같은 나의 너 너 그러나 속으론 화사한 백합같은 나의 너 너 울고 있어도 웃고 있고 웃고 있어도 울고 있는 나의 너 너 모르겠다 너의 마음 영원토록 같이 ..
12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1,038|2003-12-05
내가 너라면
내가 너라면 네 마음속에 들어가 미소를 심어줄 수 있을텐데 내가 너라면 나는 너의 차가운 가슴 녹여줄 수 있을텐데 내가 너라면 나는 따스한 미온수로 너의 발을 씻겨주고 닦아줄 수 있을텐데 내가 너라면 나의 사랑 너에게 심어줄 수 있을텐데 내가 너라면 너의 온몸 가득 나..
11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992|2003-12-05
아카시아 꽃
하얀구름이 모였다 나무 나무 마다 하이얀 꽃 한 폭의 그림을 그린다 오월의 햇살 마다 송이 송이 아카시아 꽃으로 피어 산과 들에 하이얀 물감으로 색칠한다 어린 시절 추억 속으로 파고 들어 달콤한 꽃잎 한움쿰 따모아 입속에 넣고 오물 오물 그렇게 오월은 익어간다
10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1,271|2003-12-05
밤 기차를 타고싶다
비가내리고 어둠이 내릴적에 그대에게 생각이 점점 쏟아질때 나의 아낌없는 부드러운 손길 그대의 따사로운 미소가 만나 한구루 연인이 되어 밤기차를 타고 싶다 그대 옆에 한송이 꽃인양 하며 나의 가슴까지 전해 오는 당신의 숨소리 담아가며 창밖으로 스치는 그리움 사랑, 추억 ..
9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946|2003-12-05
그대
까만그리움이 나를 에워싸는 밤 저산너머 산까치 울음 그칠적에 내안의 그리운이 그대여 누군가의 한송이 들꽃으로 남고 싶었던 나 이리 저리 바람에 날리우던 내마음 억제할줄 모르고 한발 한발 이러면 안된다고 스스로 자책하고 또 미워도 하면서 바람에 날리우는 민들레 홀씨처럼 ..
8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968|2003-12-05
행복
행복 저높이 날으는 새는 날개가 있어 행복하고 우리는 서로가 기대고 살수있는 어깨가 있어 행복합니다 어려움과 고난을 서로가 위해주고 격려해 줄수있는 마음이 있어 행복 합니다 가끔은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우리는 서로 미워하는 마음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더 많..
7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990|2003-12-05
소리없는 눈물
미치도록 그대가 그리워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한줄기 흐르는 눈물의 의미를 나는 오로직 그대의 사랑에만 메달립니다 왜이다지도 가슴을 조이며 그리움에 목메여 울먹여야 하는지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좋아하는지 간밤에 흘린 눈물의 수를 세어보면 알수 있겠지요 그대의 사랑..
6편|작가: 쟌다르크
조회수: 991|200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