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론 너무도 차거운 얼음 같은 너 너 그러나 속으론 너무도 따스한 자궁속 같은 너 너 보기엔 너무도 싸리 나무 꽃 같은 나의 너 너 그러나 속으론 화사한 백합같은 나의 너 너 울고 있어도 웃고 있고 웃고 있어도 울고 있는 나의 너 너 모르겠다 너의 마음 영원토록 같이 한다해도 알수가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