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삼시세끼
연휴 삼시세끼먹는것이 큰 과제이기는 하였다더군다나 마트 가는것도 귀찮아서이틀전에 동네마트에서 삼겹살과 두부와 상추를 사놓고삼겹살에 먹을 상추도 그리 많지 않은양인데 사천원정도 하였다애호박하나도 사천원돈 하니 와우 채소값이 올라도 역시나 긴 장마의 여파다대형마트를 좀 가..
63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86|2020-08-17
폭염주의보
비가 물러간듯 보이자 폭염주의보가 뜬다참 세상이 어찌 이런지이제 말복이 지나고 폭염과 싸워야하나습함은 여전하고지난번 가평에서 찍어온 사진물싸리같기도 하고 노랑색이 뭘까요즘은 그저 꽃이름 찾기 놀이나 하고싶다저녁도 해먹어야하고 덥고 해도 그래도 칼칼한 찌게가 최고인데재료..
63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39|2020-08-16
둔감해졌다
어제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백명이 넘은 세자리수 확진자리이것이 백명이면 금방 늘어나는것은 이태원발 터졌을때보다 더심각하게 생각이 든다2차 대유행설이 일찍 시작되는것인가무조건 집콕만 할수도 없는것이고 나도 아무리 조심해도 집과 사무실만 왔다갔다한다해도 가족중 누군가 걸..
63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93|2020-08-15
연휴라한다지만
광복절연휴직장인들 휴가도 이때 많이 집중되는시기다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는 거리두기 2단계를 고려한다뉴스나오는데깜깜이전파 이젠 사람들도 둔감하다만날사람은 만나야하고모임도이젠 너무 안모였으니 모여야하고지금 나도 예전의 아컴의 인연들 모임하잔이야기가나오고있지만 내가 일단 미..
63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86|2020-08-14
밤의 옥잠화
옥비녀를 닮았다는 꽃인가선녀의 옥비녀피기전의 모습은 그래보인다향이 진하고 아침보다는 밤에보아야 더 멋있는 옥잠화비가내리던 8월10일 아침의 옥잠화옥잠화는 역시 밤에 보아야 더좋을까오늘은 일찍 퇴근 저녁을 해먹고음식물쓰레기를버리러 나간중 찍은 옥잠화사진이다그이틀새에서 꽃..
63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63|2020-08-12
도라지꽃
꽃이 피기전모습은 네모난 상자같이 귀엽다도라지꽃 흰색 보라색
63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05|2020-08-08
저녁밥상
이제는 습기가 올라온다역시 장마기간이여서 그런가아직 그리 높은 기온은 아닌데 습기가 감싸와서 이런 기분은 싫기는 하다피곤해서 종일 누어있다가 저녁밥상은 그래도 뭔가 해먹어야하니 움직였다무우하나 사다놓은것이 있고 새우젖도 육젖으로 사놓은것이 있었고귀부인님 글의 조개무우국..
63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82|2020-08-01
꽃과나무를 보는것은 좋다
짧은 이박삼일의 가평의 여행에서 꽃과 나무를 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이렇게 사진이 남아있다사진은 두고 두고 추억을 간직하게 해둔다요즘같이 힘든시절에는 더 마음을 달래준다겨우 이틀을 비었는데도 미루어 내게 온 일들이 잔뜩혹시나했는데 역시나였다철판 이기심이 뒷배경이 부족한..
62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72|2020-08-01
휴가를지내고 집으로
나의휴가배낭여행이다배낭을 메고 숙소에서 나가있는시간제외하곤 밥도해서먹는다간단한 양념류 쌀은기본가평을 다녀왔다수목원을 우중에 종일 다니고서울오면서 금곡역과 사릉역중간의 사릉과 광해군묘도 들렸다 집들어가는길비도좀맞고 많이걸었다걷고 나무도바라보고 요즘 한참인 루드베키아 참..
62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67|2020-07-28
시간은 잘갑니다
칠월의 시간도 어느새 오일이 남았네요이렇게 시간은 참 잘가죠코로나19로 설지나고 나서부터 시끄럽던것이 동네에 확진자 나왔다면 피해가고싶어했는데이제는 무덤덤 오늘도 옆동네에 두명이 확진자 나왔다는 메세지에도 무덤덤합니다같은 아파트 라인 앞집만 다행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살..
62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84|2020-07-25
김치찜과
매일 퇴근이 늦으니 반찬할새도 없다오늘은 좀 일찍퇴근 그래도 여덟시가 넘었지만 휘리릭 돼지고기김치찜과 두부조림을 하였다참 먹고사는것이 매일 사먹을수도 없는것이고피곤해도 할것은 해야하는 성격이여서사람은 메꾸어졌다 원래인원되로 채워지지는 않았지만 다음달 또 배치해준다지만 ..
62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94|2020-07-17
누구한테로 화살을 돌려야하나
일주일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갔다에휴이제 내일부터는 더 힘들어질것이다사표낼거라고 하더니 인수인계도 뭣도 없이 그냥 안나온다고 던져놓고 가버렸다에휴그애를 그렇게 만든 정작 원인제공자는 남탓만 한다그애는 나한테 까지 퍼붓고 가버렸다모든것이 원망스러웠나보다나도 충격이..
62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34|202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