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봄을 기다려본다
봄을 기다려본다이제 설이 지나고나면 조금씩 봄기운이 올듯그대향기님은 오랜만에 소식전하시더니 다시 일상의바쁨으로 일속에 파묻히셨나보다도라지꽃님은 연말이면 다니던직장 그만둔다고 했었는데 연장되서 그냥 계속 다니시나 통 안들어오시고애기똥풀꽃도 조만간 다시 볼터이고이꽃으로면서..
12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468|2017-01-18
북극곰
다큐드라마인가어디 프로그램인지도 기억도 안나지만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 북금곰이 방영되었다이제 한사십년안에는 멸종된다는 북극곰온난화로 인해서 빙하가녹아서 북극곰이 먹이를 찾아서 수영하다 익사한다고하는데북극곰은 원래가 수영을 잘하는곰인데보기에는 흰털에 참 예쁘고 순하게 ..
12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88|2017-01-15
큰꽃으아리
이꽃이름을 한참 찾아서남편의 도움으로 이름은 찾았는데큰꽃으아리 열매란다꼭 갈대 바람개비같은데아컴에서 만나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있는 후배이제는 오프라인 친구 자매같은 사이가 되었는데꽃이름을 자주 물어본다나한테 물어봄 다 해결될지 아는듯어찌됐듯 한참 찾아서 해결은 했지만나..
12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146|2017-01-14
보름달을 보고도
퇴근길같이 사무실을 나와서 전철 가는길로 같이 걸어가던중 같이 걷던 직원이 어머 보름달떴네 하는소리에난 저게 무슨 보름달이냐 보름 아직멀었다 눈이 나쁜것아니냐 퉁박을주었는데 ㅎㅎ음력을보니 오늘이 섣달 열사흘내일이 보름인데아이고내눈이 이상해졌나보다난시가 더심해진것인가오늘..
12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962|2017-01-11
계란이 없다한다
계란이 떨어져서 수퍼를 갔는데 계란이 없었다이미 다팔리고 없다고 한다정말 계란구하기가 비싸도 구하기가 어렵다는것이 맞는말인듯당분간 계란은 먹지 말아야할듯하다나처럼 낮에 시장볼수도 없는 사람은 계란구하기도 어려울듯하니오늘 아침은 설기차표를 예매했다이제 설명절 지내러 내려..
12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93|2017-01-10
일요일
신년이 되니 한동안 뜸하던 산행이 다시 시작된 남편어느새 새벽에 나가버렀더군요동네 산도 아니고 항시 멀리 가는사람인지라오늘은 어디 강원도 산을 간모양외국은 그리 안나가도 한국에서는 아마 거의 안가본곳이 없을거에요요즘은 해외의 산을 탐내서 그리 가고싶어하는데 올여름에도 ..
12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4,935|2017-01-08
계란이 비싸다니
오늘유명한 굴찜 오랜만에 동생하고 가봤다평상시 사람이 많아서 평일 저녁시간은 번번이 허탕치는데토요일 오후 영업시간 시작이 네시라 네시반에 가보았는데 그시간에손님이 그득와우역시굴찜이집의 굴찜에 계란을 삶아주는데 계란이없었다요즘 계란파동의 세테를 알수있을듯굴찜 친정엄마굴좋..
12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950|2017-01-07
내남편
가끔씩 댓글에서 남편흉을 보기는했지만에잉 정말동백님 글읽고나서 느낀 고구마같은 답답함집에 들어오자마자 설거지 타령퇴근해서 쌓아놓은 설거지하고 그냥 새로이 밥하고 난 숕하고 내가먹은 간단한 그릇하나 있는데설거지타령타령 안해도 내가 할거지만일이 늦어서 밤늦게까지 일하고 퇴..
11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23|2017-01-04
선잠
열한시반쯤 설핏 잠이들었는데 한시좀 넘어서 잠이깨었다그냥 자야하는데 잠이 들지 않을듯한동안 이런식으로 잠이깨면 잠이안와서 서너시간 자고 출근한적도있는데한 삼십분만 컴을 좀 보고 잠을 청해봐야지
11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78|2017-01-03
2017년 닭의해라고했던가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서 새해가 시작되었고이해도 쏜살같이 일상속에서 시간이흘러갈듯더많은 일들이 기다리고있어서인지 이젠 두려운 마음도 드는것은 나이탓인가참 인연이란 악연이 더 깊게 작용하는듯...그래도 이겨낼수있을거라는 마음을 가진다일보다도 더 힘든것은자식문제니이건 노력한..
11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984|2017-01-01
한해가 다가네
이해가 간다내년은 무슨띠라고했던가이젠 그런것도 관심없고 그냥 나이한살더먹음이 아쉬운가 답답한가나이 하나 먹을수록 일할체력이 떨어지는것은 기정사실인것을 너무 느끼는지라서 더욱더 나이에 민감
11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01|2016-12-31
편수가 이리도 많이
115화라 가만보니 뭐 글을 잘쓴다고 이리도 많이 썼으려나거의 사진으로 도배한것일터인데이제 봄이옴이 벌써 기다려진다뭐 남녁에는 꽃소식이고 계절이 따뜻한나라는 아직도 꽃이 있겠지만
11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54|2016-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