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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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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도 못하고


BY 마음은 오월 2026-05-14


나이 육십이 되어도 여려 터져 조금의 싫은 소리도 소화시키지 못하고 밤잠을 못자는 남편을 보고 있자니 속이 터진다. 그냥 얼렁뚱땅 넘기면 되는데 -상대방도 그럴건데-  곱씹고 또 곱씹고.

어른들 돌아가시고 형제들에게 섭섭하여 아예 안본다.
휴대폰 번호 바꾸고 절대 알려주지 말란다.
친구들 모임에서 의견이 맞지 않아 그 모임에서 스스로를 제명시켰다.
그럼 좋아하는 절에라도 등록해서 종교모임이라도 하자 해도 그런건 안해도 된단다.
1년 열두달 만나는 사람이 없다.
내가 뭐라 하면 자기 이해안해준다고 난리다.
자기 말 안들을거면 집 나갈거란다.

어머니 돌아가셔 반품도 못하고

어머니 돌아가시지 몇해 전 우리한테 이혼시켜달라고 난리셨다.
아버님과 같이 못살겠다시며 이혼시켜달라고..  
참으로 난감했다.
 늙어 바보 천치되신 아버님은 우짜시고.
그러고 보니 울 엄마도 아버지 돌아가시기 몇 해 전 이혼시켜달라고 하시며 마구 화내신적 있으셨네..  

내 자식들은 나보고 참으라 하겠지.
아빠 그래도 착하시잖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