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수급자격탈락ㅠ
수급자격의문턱이점점더높아지는것같다지금일을많이할수없는데, 취소될수있다니큰애가공무원이라덪힘들다그래도큰아들자기몫을다해주니,자랑스럽다더일을해야할수밖에,,내년까지잘유지되면,좋겠다생각했는데, 더생활이어려워지며너도나도신수급자신청하는추세라더그런갓것같다안그래도많은도움을 받아서아이들키워..
721편|작가: 승량
조회수: 10,609|2022-11-04
텃밭모임
오랜만에바깥나들이다쫙뾔입고,나왔다난그냥평범하게나갔다학교엄마들편히아이들 이야기만하면, 입에가시가돋는지각자돈자랑이 지나칠정도다기분이씁쓸하다ㅠ이혼한사람도나혼자다내년에하지말까고민이커진다그리고,내돈내고먹으면서매번 그런곳은아니다엄마들이외국에서살다온건지잘도먹는다아침도안먹고,피자! ..
720편|작가: 승량
조회수: 9,832|2022-10-26
휴식♡
젊어서는 쉬는날에더바쁘고,움직이기바빴는데,지금은쉬는날이란게 그저너무좋다ㆍ이래서나이가들어감을느낀다빠르기보다 천천히쉬어가는것~이속에서여유를즐긴다 ㆍ영민이는친구들과게임도하고,성격이밝아서 아이들과거리가없고,활발하게시골생활잘하고,있다그래서군소리도없고 ,착한영민이에게늘고맙다ㆍ사춘..
719편|작가: 승량
조회수: 10,108|2022-10-10
일을하면서~
욕심을버리고,할수없는것은하지않고더절약하고,몸에 무리가가지않을만큼하는일이보람도큰것같다그전같이신경쓰고,할일도없고,영민이가엄마를이해해주고,해주고싶은것다는못해줘도행복하다 ㆍ현석이와도대화가안된다싶으면,바깥에나가대화도하면서 살아간다 ㆍ몇개월대화를안했을때고통스러웠다 그래서터놓고말하..
718편|작가: 승량
조회수: 9,733|2022-10-05
가을
제일 좋하하는계절가을 ''겨울도좋쿠요잠시지나간다하지만,좋네요회도 부담없이먹을수있고,시원한바람이솔솔~ 영민이또한친구들이좋아져서집에도늦게다니네요딸이아니길다행이라여깁니다 ㆍ시골이고,조금외진데 ,중학생이라말을더안듣네요ㅠ타일러야지요운동을 하고,일도하고,근본적으로몸..
717편|작가: 승량
조회수: 10,236|2022-09-22
혼자의시간들*
혼자의시간이늘어가면서 앞으로의혼자의삶을연습중이다 ㆍ혼자밥도사먹어보고.혼자공원도가고,아이들과평생을 살수도없으니,나에삶에익숙해져야지이런연습들이모여담담함에 이르게되었다 ㆍ몸도아픈태.이혼.현석이의냉대 ,무심함속에난새로운 삶보다버려졌었다 ㆍ그렇치만,난또 영민이에엄마니까일어서야했..
716편|작가: 승량
조회수: 10,203|2022-09-05
아이들과의거리♥︎
어느순간아이들에게 난너무의지를하였다 ㆍ큰아들 많이부담스러웠겠지!애들아빠와이혼을하고도난 나혼자에자유는생각못한체 아이들이있었다세상에 내것이없음을 큰애가자꾸날밀어내고,성질내고,여자친구만챙기고,말도막해버리면서점점정신을차리게된것같다 ㆍ다내려놓을수는 없어도점점 차분해진다억지로 무..
715편|작가: 승량
조회수: 9,990|2022-08-21
영민이식사~♡
요새아무거나잘먹는영민이!٪♡보기좋다 ㆍ크느라잘먹는다 ㆍ한동안 옆으로퍼지는것 같더니,위로쭉~쭉 콩나물처럼잘자라고 ,있다 ㆍ내가모르는사이에도 아이는자란다세월이참,빠르다작년까지만해도약해서쓰러질것같던녀석~아침도 안먹고점심에 피자를시켜주니.반판도더먹는다 ㆍ머든지당기는모양이다 ㆍ..
714편|작가: 승량
조회수: 9,246|2022-08-14
당뇨판정
이제 건강을더바짝신경써야겠다 ㆍ경도에서이제당뇨판정이다우울하기도하지만, 빨리발견되어 다행이다 ㆍ밥도잡곡으코바꾸고, 채소많이먹고단백질조금먹고,지켜나가자!걷기도더열심히해야한다커피도불랙,귀리도많으니, 다행이다아에 먹지말라는것은 아니니,찾아서 챙겨먹자!!생활습관병이라니까조금씩고..
713편|작가: 승량
조회수: 9,760|2022-08-06
불면증ㅠ
선택의 순간이빠르면빠를수록 좋타는생각이다 ㆍ결혼생활28년을하며,남은건아이들과병뿐이다 ㆍ불면증은수시로 아이들아빠가시도때도없이 술을 마셔서난 잠을잘이루지못하고약을먹었다 ㆍ그것이 습관화가되서 약이없으면,잠을못잔다ㅠ그래서운동을해도 살이잘안빠지고,피부도거칠다 ㆍ그래서 자주아픈것..
712편|작가: 승량
조회수: 8,713|2022-08-03
영민이생일♡
벌써영민이생일 케익도자르고,맛있는거시켜주고 ,하루를보내자!나가고,싶지만,너무덥다ㅠ생일인데도 태권도에가녀는녀석이기특하다 ㆍ자기형은 귀에꽃는정품 버즈를 선물해주고,난용돈과 신발을 사주니,좋아한다 ㆍ소박한녀석이다 ㆍ시골에 사니더 순박해져간다 ㆍ현석이 큰맘먹고,사준것같다영민이..
711편|작가: 승량
조회수: 7,839|2022-07-28
중복
아이들에게닭한마리삶아서해준다하니,짜파게티를해달래서조금은아쉬웠지만 ,잘먹는아이들이모처럼보기좋았다 ㆍ그저부모는 자식입에 밥들어가는자체가 좋은것이다 ㆍ어릴적옛날이야기처럼듣던생각이선명하다ㆍ소고기라구워서넣어준게다행이다영민이가 요새 태권도를 다니며,잘먹어주니 ,기특하고살도찌고,키..
710편|작가: 승량
조회수: 8,256|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