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바깥나들이다쫙뾔입고,
나왔다
난그냥평범하게나갔다

학교엄마들편히아이들 이야기만
하면, 입에가시가돋는지각자돈자랑이 지나칠정도다

기분이씁쓸하다ㅠ
이혼한사람도나혼자다
내년에하지말까고민이커진다그리고,내돈내고먹으면서매번 그런곳은아니다

엄마들이외국에서살다온건지잘도먹는다
아침도안먹고,피자! 햄버거가점심이라니,배가고파도입에안맞는다

어찌되었든돈이아까워서라도먹고,
멋진자연도보고,사진찍고,그러면족하다
내가두번째언니인데,밥집으로틀숟
없고,젊은사람들맞춰줘야지좋타하지

그것도일이라고,정신적인일이지
피곤하다
영민이와함께같은시간속에있는지금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