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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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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보내며


BY 달꽃 2013-05-27

 

 

 

 

 

 

 

 

 

 

 

비소리가 밤을 하얗게 색칠합니다.

 

5월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숨결고운 아기처럼 행복이 왔었지요.

 

오롯이 추억으로 남은 5월의 방울들속에서

 

꽃향기 킁킁거리던 설레임을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로 엮어져 미소로 살아가겠지요.

 

5월을 되새기며

 

5월을 퍼올리며

 

                 5월의 조각들을 담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