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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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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5분


BY 퍼헵스러브 2013-02-05

아침 8시 5분

 

사람의 숨소리도
희미하게 들려오는

새소리도

쥐 죽은 듯

보이지 않네

 

바람안개 숨결이
눈을 가려

 

고요한 솜사탕 같은
흔적일랑 

 

모닥불에
태운 낙엽처럼
날아가네

 

행여나 쓸쓸히
돌아서는
외로운 찻잔에

뿌옇게 흐려지는
그림자만 남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