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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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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려가고 싶다


BY 휴네워 2013-02-04

 

내려가고 싶다

 

 

졸졸졸 시냇물 흐르던

 

꽃잎 하나도 외롭지 않던

 

실개천 흐르던 동화의 나라

 

버들강아지 개나리 진달래

 

 

 

내려가고 싶다

 

 

번쩍이는 네온등 황홀한 거리

 

풀잎 하나도 따로 사는

 

하늘의 아들 세상의 딸

 

몸을 팔아 빌딩을 짓는 나라

 

 

내려가고 싶다  내려가고 싶다 내 이름이 있는 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