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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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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없는 빈자리


BY 큰마음 2011-11-21

그남자 에 바보같은 미소가 그립습니다.

짖궂게 장난치던.

쏘아붙이듯 잔소리 하던.

그 하나하나가 그리워집니다.

 

함께 있을땐 몰랐지요.

사람은 간사한거 같습니다.

떠난 다음 그 빈자리에 소중함을 아니까요.

그남자에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

그땐 몰랐습니다.

 

그가 없는 그자리엔..

더 없는 나에 나약함과.

술에 쩔어가는 모습과

내몸을 학대하고 방치하는

날에 일상이니깐요.

 

이렇게 하루가 저물고 끝나면.

전또 하루에 일상을 돌고 돌테지요.

생활의 활력소던 그가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그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