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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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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묘


BY 박동현 2010-10-05

 

 

새큰해진 바람이

살짝 목덜미를

덥친다.

 

어느새

..춥다.

 

아직 남은

햇살의

냉냉한 온기가

저만치

멀다.

 

옷깃을 여미며

돌아서는

등뒤로

 

바스락 ,후두둑...

산꿩이 난다.

 

마른 풀소리

바스스

함께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