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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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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찬가


BY 밍밍이 2010-02-15

너는

우유빛으로 슬그머니 들어와

여린 햇살과 이야기하는 달콤함이 되었다

 

너는

밤새 잠못이루는 사랑으로

아무도 걷지 않은 순결을 주었다

 

너는

도란도란 창문을 여는 바람으로

신부 드레스를 입은 듯  눈이 부셨다

 

너는 내게

겨울에 찾아 오는 추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