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 자신의 반쪽을 찿은양
보름달은 휘영청 떠오르고
새들은 고단한 하루를 접었네 ,,,,,,,,,,,
아직 하루를 마감하지 못한것은
쓸쓸한 이별이 남아있기 때문이지 ,,,,,,,,,,,
애잔한 미소로 너를 떠나보내고
그림자 길게 끌려가는 모습을 하염없이 쳐다본다 .
아픈것은 내가아니고 너였다는것을 짐작하면서도
늘 ,,, 나만 아픈것처럼 애써 외면하고 살았다 .
오늘밤은 하얗게 아침이 올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