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외롭다.
늘 따스하게 편안하게 날 쉬게해줄 가족이 그리웠다.
난 사는게 숨이 막힌다.
세상을 버리고 싶은 생각이 많다.
그러나 태어나서 땅을 밟아보지못한 6살된 아들.
우리 아들 때문에 내가 산다.
아이들에 밝은 미소에도..
웃긴개그에도
내 얼굴은 무표정이다.
내 마음은 돌이다.
내 머릿속은 전쟁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