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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51

삶.....


BY 말줄임표... 2005-05-18

쓰러질듯 떨어지는 빗소리도

아픔의 무게를  견디기 위한

몸부림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에 떨어져 부서지는 것을

모르지 않기에

더욱 힘든지도 모릅니다.

 

고난의 벽에 부딧혀서

사라질 운명을 더욱더 잘알기에

더욱 큰 소리로 울부짓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가끔은 소리없이 쓰러지는 고통을

더욱 안쓰러이 느끼는 것일수도....

 

튕겨져 버리는 고통을

이겨내려 애쓰는 것은

지금보이는 환한 저태양을

그리워 해서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