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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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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BY 시르뫼 2004-12-01

너무 보고싶어 그리움이라 할까

사랑이 너무 깊었기에 그리움이라 할까

오래되어 기억속에 흐릿해져버린당신

얼굴조차도  기억이 나질않아

 

애가타도록 그려보려해도

흐릿하게 나마 기억나는건

마지막으로 들은말과

내가 당신께 했던말

그리고 눈물흘리던

그 모습뿐

 

너무나 그리운 사람이기게

기억이 나질않나봅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

잃어버리고 싶었나봅니다.

 

지그은 보고싶어도

볼수 없는사람

혹 보더라도 모르는채

해야하는 가슴시리도록

그리운사람

 

 

 

2004.12. 시르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