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전 0시에 글, 몽련 5분전 0시에 매미가 우네 싫어요 싫어요 무서워 무서워 돌아갈 어둠이 두려운게다 5분전 0시에 매미가 말한다 알뜰히 알뜰히 살래요 살래요 여름밤 같이 짧은 생 알뜰히도 깨어있고 싶은게지 인고의 시간이 달아준 날개 맡겨진 자유가 두렵기만한지 나무둥지 떠날 줄 모르는 넌 차-암, 바-보 차-암, 바-보. 2004.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