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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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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같은 시로 꽃씨 맺지 못 할 그리움 꽃을 피웁니다.


BY 청아 2004-01-14

겨울 소양강 no 97 차가운 물안개 피어오르다가 나뭇가지에 부딪혀 하얗게 서리꽃 되었네 차가운 바람 맴돌다가 강을 꽁꽁 쥐어잡아 빙판 되었네 차가운 소양강 사랑하는 사람 그리워 강 바라보는 눈길 희 눈으로 덮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