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짧고
기쁨도 짧다
아픔은 길고
그리움도 길다
누가
만남을 기쁨으로
이별을 아픔이라 묶어 놓았나
만남이 아픔이고
이별이 기쁨이라면
우리의 가슴이 사랑의 쓴 잔에 취하지 않아도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