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겨우겨우
(시} 지나가는 바람처럼
마스크쓰기
엄마와 나들이
포도
만족하는것
시와 사진
조회 : 146
촛불
BY jmw0713
2003-05-28
*촛 불*
애환으로 절인 일상
하얗게 응고되어
안으로 곧은 심지
한 줄로 곧추세워
뼈아픈 많은 생각들
통곡으로 녹이는 밤
눈물이 가득고여
빨갛게 타는동공
먹지 위에 눕는
오만 다녹여 안는 사랑
버겁게 일렁이는 아픔
태워 보는 삶의 깊이
서성이는 바람 앞에
넘어지듯 낮춘 자세
본능처럼 파닥이며
파고들어 다시 서는
그 끈기
헤아리는 기도
새벽이 출렁인다
**j.m.w**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차갑게 먹는것은 아예 안먹어..
부녀가 같이 까칠하니 그리고..
국이나 찌개없이는 밥 못 먹..
애고 더운데 매번 국끓이기..
말듣나요 본인 잔소리는 당연..
코로나때 생각하니 갑갑하네요..
아픈 바람은 지나가기는 하죠..
맞아요 각자도생이죠 저한테만..
다 자기 생각되로 가서 그렇..
코로나19가 다시 번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