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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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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BY 나그네 2003-05-23

고개숙이면
눈물이 흘러내릴까
가슴을 누르는
버거운 외로움이
아무도 이해할수 없으리
나마저 이 정체모를
외로움을 외면하고 있으니,
시끌시끌
아이셋 떠들어대도
흥겨움 일지않는
이 외로움을...
생활속 어떤것도
내 시선을 끌지 못해
나뒹굴뿐
...
이 외로움이
나를 닮아 있음을,
먼 지난날
촛불켜고 싸우던 그 외로움이
다시 나를 찾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