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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고통을 근거로 한 안락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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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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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게 되었어요


BY 풍천 2003-03-12

기가막힌 웅덩이와 수렁에서
손을 잡으시는 님
버릴까봐 돌아 서실까봐
가슴이 떨려 떨려
밤을 지새고 하얗게
울고 불고 애원하였습니다.

기도는 미래라 하시더니
죽음보다 더 큰 산
넘지 못할 것같던 산
하나 넘어 갑니다
그 자비의 손길때문에..
님이시여!

봄을 이리 곱게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치 못했는데
이제 꽃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님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