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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8

바람 아줌마


BY 김은비 2003-01-16

갖히기 싫어서
머물수 없어서
강물따라
바람따라
떠돌고 싶다 그대 이름은
바람아줌마

잡는 손
닿는 발길
아름다운 이야기
고오운 미소 주름 잡히기 싫어
날마다 별을 딴다던 그대 이름은
바람아줌마

산에 들에
풀잎익고
강물에 초록물고기
바다로 바다로 갈때
가슴을 맞대고 노래하고프다던 그대 이름은
바람아줌마

정말
정말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