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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흔적들....


BY heiskeg 2002-08-28


내가 쓸쓸히 정신의 눈물을 흘리며 기다리는 것..
감쪽같은 하루 하루의 거품같은 시간들..
모든 것들의 기억속에 난 그저 환영과 이미지..
우리들 모두는 그와같은 거품의 비친 영상.
일상적인 몸부림들은 사물에 반사된 의식화..
이것은 내적인 나에게로 정신을 엿보게 하는 것.
또 밤은 덮쳐오고 삶은 잠시 혼수상태.
이럴땐 나의 취미는 죽음에 이르르고...
마음껏 즐거이 그런 유희를 받든다.
그러니까 시간은 의식에 자리잡은 군더더기 일뿐,
정신의 본질은 될 수 없다.
밤은 모든걸 감추지만 또한 모든걸 드러내고 만다.
그리고
내가 나로서의 의지와 속성을 깨어나게 한다.
은하의 잔별들은 백색으로 우주를 채워 빛나지만,
난 그 별들의 공허한 어둠을 더욱 사랑한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의 대상이기에.....
밤은 매일 매일의 제단이요 향불이다.
어떤 목적을 위한...본질의 밤이다.
길고 긴 시인과 성자들의 철학이요 대상이었던
별들은 어머니를 안고사는 사랑으로 찬란히 빛을 밝힌다.
별이 빛나게 되는 것은
밤이요 허공이다.
공기 없이는 만물이 태어나되 소멸 되지않는다.
공이 없으면 별들은 살수가 없는 것이다.
철인들의 고뇌는 여기에 항상 정신을 받친다.
보다 본질과 영원으로의 생명에....
영원함만이 나를 살게하는 고단한 이유가 된다.
그러니까...별을 봐야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