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내안의 사랑 침묵만으로 내안에 서서 나의 반을 채워주는 사람 내게 필요했던 유일한 사람 침묵뿐이라고, 진부한 사랑이라고 당신을 탓하기엔 내마음의 그릇이 너무 작습니다. 떠나고 또 떠나가서 더 깊고 깊은 마음 건너가면 그곳에 또 다른 당신이 있을까요 말이 필요없는 이해와 함께 나누는 마음 절대적인 신뢰와 영원히 함께 있고픈 소망 그리고 하나뿐인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