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짙어서 바라 봐주는 두 여인 그들 사이로 선율은 흐르고 뒤흔드는 선율 속에 내려앉은 아주 작은 속삭임 사랑에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다는 듯 거리의 소음을 뚫고 사이사이 소리 길 열어 준다 아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