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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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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BY dldudal75 2002-05-01

짙게 깔린 노을 사이로
비치이는 모습에
한 없이 서글퍼 지기만.......

가난한 무거운 짐을
어깨에 메고 걸어가는
것처럼
좀처럼 전진할 수가 없다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
또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저물어 가는 노을에
아쉬움을 표하지만
알아주지 않은 듯
그냥
저 산등어리로
가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