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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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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향기나는 술잔이 되고 싶소.....


BY 비비안 2001-03-07

나는 사랑의 묘약으로
빚은 술이 되어
그대가 즐거울때
같이 즐거워 하고

그대가
노여움에 떨며
두려움
욕심에
근심에
힘들어 할때

그대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향기가 담긴
그런 술잔이 되고 싶소.

그대 앞에서
벗이 되고
연인이 되고
무희가 되고
한잔의 술이 되어

그대를 나와 함께
우정과 사랑을
노래하게 하고
춤추게 하여

그대의
시름을 덜어주는 향기가 담긴
그런 술잔이 되고 싶소
나는 향기나는 술잔이 되고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