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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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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


BY 필리아 2001-02-24

체 념



믿었던 것들이


등을 돌립니다.



이 세상에서


가치있는 것이라고


믿었던것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나의 존재마저


흔들릴때




당신이 내게 주는


든든한 믿음은


단 하나의 종교입니다.




진리는 멀고


마음은 가깝고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너무 많은데


소금 같은


가치를 지닌


사랑해야 할


사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