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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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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木


BY kbs53 2001-02-20

아픈 가지를 자르고
핏발선 잎새를 떨어내어
하얀 천궁을 이고 선
나무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거목이 될 수 없다던
큰 나무의 가르침이
저어기 광야에

죽은 나무가 교훈한다
참 다행이다
죽지 않는 나무가 있지 않은 진리

오늘
혼자 푸루르고 크다하는 나무
교만의 하늘아래 나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