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밤 허공을 응시해봐도 흩어진 촛점은 모아질 줄 모르지만 빛나는 별들은 홀로가 아닙니다 외로울 때 추억을 곱씹어 되새김질, 은은히 배어나는 자취도 이미 혼자가 아닙니다 외로울 때면 후- 한숨 깊게 뱉어내 버거움 떨치려해도 스러지기전 석양은 꺼지기전 모닥불처럼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벗입니다 내가 외로울 때면 흠뻑 시로 달래는 건 거기엔 어여쁜 사람이 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