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오케 할머니 서비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칩거
하루 아침에
조금 덜 더워요.
시원해질줄 알았는데...
엎어놓고 패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시와 사진
조회 : 1,280
가끔은 내가 하고 싶은 내가 되고 싶다.
BY sunshine
2000-06-08
가끔은 내가 하고 싶은 내가 되고 싶다.
가끔은 지금의 나 자신을 버리고 싶다.
내가 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을 버리고 싶다.
그렇게 내가 하고 싶은 내가 되고 싶다.
가끔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내가 되고 싶다.
남은 찌꺼기가 하나도 없는 깨끗한 가슴을 만들고 싶다.
그렇게 내가 하고 싶은 내가 되고 싶다.
가끔은 내가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표현하고 싶다.
어딘가 꼭꼭 숨겨 놓은 것이 하나도 없는...
그렇게 내가 하고 싶은 내가 되고 싶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내가 나는 너무 싫다.
이렇게 짜여진 틀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밉다.
저기 거울 속에 비친 나는 내가 아니다.
나의 허울좋은 허상일뿐...
그속에 있는 난 내가 아니였다.
가끔은 내가 되고 싶은 나로 존재하고 싶다.
sunshine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바다는 사람이 많이 몰린다고..
하~~아 더워도 너~~무더워..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는..
제가 사는 곳이 녹지가 많고..
멀리 뛰기 위해서는 잠시 웅..
수전증이 안왔다면 나이를 잊..
엄마가 몇 해전 폐렴을 앓으..
민생지원쿠폰으로 알뜰하게 활..
수전증이 있으신데 김치를 담..
따님 야무져서 잘 살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