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 경기에서는 물난리가 나서 모두들 아우성일때 저희는 안면도의
청포대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비가 내리기 시작한 7월26일 오후2시경 저희는 출발했어요.
가는내내 비도 안오고 날이 좋았는데 안면도에 도착할즈음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바람은 불어도 비는 내리지 않아서 바다에서 놀기에
너무 좋았어요.
물도 차지 않아서 아이들도 다행히 잘 놀았답니다.
뉴스를 보니 우면산일대와 강원도 일대 난리가 났는데 그래도 저희는
잘 놀았네요...
바닷가에 너무 오랜만에 놀러가서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내 보트까지
빌려서 타면서 아주 아주 즐거운 여름휴가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4살짜리 막내아들이 바닷물이 너무 짜서 보트타기 싫다며 울상짓는 모습도
사진으로 남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