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이미 채림은 결심했다. 오늘은 이 문제를 매듭짓고 말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이 사건은 사실 거슬러 올라가자면 1년이 다 되어 가는 문제다. 첫째, 준우를 낳고는 별 문제가 없었다. 준우가 울거나 말거나 그래도 사랑이 식지 않고 존재하고 있었는지 어떤이들은 ..
2편|작가: 숙영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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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부 - 함께 잠들지 않다...... 한 밤 채림은 눈을 떴다. -도대체 지금 몇 시지.- 어슴프레 실 눈을 뜨고 좀 전에 꿈의 자락에서 뭘 그렇게 붙잡고 늘어 졌나,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보통 채림은 꿈을 꾸고 나면 신기하리만큼 잘 기억하고 있는 자..
1편|작가: 숙영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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