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혁에게 대가오는 검은기운. 그것은 분명 강한 음기를 띤 영력이었다. 이는 필시 여자의 영 이 화가 나서 뿜어내는 기운이다. 혁은 검은기운이 자신의 몸에 모두 덮힐때 까지 눈을 감고 기다 렸다. 여자의 영도 혁 자신을 어쩌지는 못하리라 생각이 들었 다. 적어도 ..
2편|작가: jeff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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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들어가기.. 한참전에 내 고향 경북영천을 다녀온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무녀 한분.. 그분과 따스한 볕아래서 한참을 이야기 했던 적이 있다. 그녀가 들려준 신비로운 부적에 관한 이야기를 토대로 소설 "적"을 시작할까 한다.. 하늘은 무지 파랬다...
1편|작가: jeff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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